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
기본정보
-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현 : 후쿠야마 마사하루, 오노 마치코, 릴리 프랭키 등
- 줄거리:
이 영화는 두 가족이 겪는 감정적인 여정을 그립니다.
류타는 자신이 키운 아이가 실제로는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병원의 실수로 인해 아이가 바뀌어 치기된 것입니다.
류타의 가족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진짜 아들을
맞이하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요코야마 가족은 류타의 집에서 키워진 친자를
맞이하게 되며, 그들도 새로운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를 맺어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 가족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갈등과 사랑,
그리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 특징:
영화는 두 가족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감정적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가족의 정의,
그리고 사랑과 용서의 의미를 탐구하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영화와 비슷한 실제 사건
실제로 아이가 바뀌는 사건을 많이 발생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1989년)
- 사건 개요:
마가렛 클린턴-파커와 산드라 도킨스의 아들들이 출생 시 실수로 바뀌었습니다. - 전개:
실수가 발견되고 두 여성은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결과:
그들은 의료비와 미래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키운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으나, 로빈은 15살 때 생모와 함께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1995년)
- 사건 개요:
캘리 존슨과 레베카 치텀이 출생 시 바뀌었습니다. - 전개:
DNA 검사를 통해 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비극적으로, 캘리의 생부모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 결과:
몇 년에 걸쳐 양육권 싸움이 있었습니다.
2008년 기준, 레베카는 양부모와 함께 살면서
생모와는 제한된 접촉을 가졌고, 캘리는 키워준 가족과
함께 살면서 가끔 생물학적 가족과 만나고 있습니다.
체코공화국 (2006년)
- 사건 개요:
트레비치 병원에서 두 명의 신생아 소녀가 바뀌었습니다. - 전개:
친구들이 한 아버지를 놀리면서
그가 생물학적 부모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결과:
DNA 검사로 실수가 확인되었고,
결국 아기들은 각자의 생물학적 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너무도 다른 두 가족의 모습
- 가정은 전통적 가족과 현대적 가족의 특징을 각각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비는 영화 내에서 전통과 현대의 가치관이 어떻게 가족 구성원의
삶과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류타의 가족은 전통적인 가족의 역할과 구조를 유지하려 하지만,
요코야마의 가족은 더 유연하고 개방적인 가족 문화를 추구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정체성과 가족 간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류타의 가족 (전통적 가족 형태):
- 류타의 가족은 전통적 가족 구조에 더 가깝습니다.
류타는 성공한 건축가로서 가족을 위해 경제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 이 가정에서는 부모의 권위가 강조되며,
류타는 자녀에 대한 엄격한 교육 방식을 사용합니다.. -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은 비교적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가족 가치와 규범을 따릅니다.
요코야마의 가족 (현대적 가족 형태):
- 요코야마의 가족은 현대적 가족 구조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이 가정에서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개성과 자율성을 존중합니다. -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는 동등하며,
개방적인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이 가족은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 구성원의 행복에 중점을 둡니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추천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는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현실적이지만 어떤 것보다 영화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5)
- 출연자: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호, 히로세 스즈
- 줄거리:
네 자매가 함께 살고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흩어졌던 네 자매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가족의 의미와 인간관계에 대해 탐구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가족 (2018)
- 출연자: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조 오다기리
- 줄거리:
작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 소소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각 인물의 내면과 가족의 복잡한
감정이 섬세하게 그려집니다.
그 후 (2017)
- 출연자: 후쿠야마 마사하루, 히로세 스즈, 요시야마 히로카즈
- 간단한 줄거리:
변호사가 중심이 되어 전개되는 이야기로,
법정에서의 갈등과 법률적, 윤리적 문제를 다룹니다.
한 변호사가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정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칩니다.